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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다시,봄' 홍종현 "다시 태어나도 배우…현재 직업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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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②]'다시,봄' 홍종현 "다시 태어나도 배우…현재 직업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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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이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다시, 봄'(감독 정용주)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가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다. 웹툰작가 라라시스터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차용했다.


홍종현이 그녀가 겪는 시간여행의 비밀스러운 열쇠를 쥔 남자 호민 역으로 분한다.


만일 영화처럼 실제로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고 묻자 홍종현은 “끝까지 가고 싶다”고 답하며 웃었다.


홍종현은 “그렇지만 중학교 때까지 가고 싶진 않고, 고1 때까지 가고 싶다. 그때쯤은 다시 시작해볼 수 있지 않나. 3, 4년 전으로 가는 건 의미가 없다”며 “직업적인 부분은 변동이 없다. 배우를 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하고 싶냐고 재차 묻자 홍종현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지금 과거로 돌아간다면 배우를 하고 싶다. 재미있게 잘하고 있는 직업”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시, 봄'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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