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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VW베라왕 여름 캡슐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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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VW베라왕 여름 캡슐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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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표 패션브랜드 VW베라왕이 여름 캡슐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케이션(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을 콘셉트로 여가를 즐기는 데 어울릴 얇은 니트 세트부터 편안함을 강조한 신발 등 6가지 상품을 소개한다.


높은 기온과 습도에도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면과 아크릴, 나일론을 혼방해 가슬가슬하고 시원한 촉감을 주는 특수 원사 '에코프레시'를 사용한 니트소재 아이템이 주목된다. ‘썸머 플리츠 니트 풀오버 팬츠 셋업’(12만9000원)은 넉넉한 가오리 핏의 풀오버(상의)와 편안하게 코디하기 쉬운 니트 와이드 팬츠를 한 세트로 구성해 실용성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썸머 홀가먼트 플리츠 드레스’(11만 9000원)는 플리츠 패턴을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봉제선이 없는 홀가먼트 기법으로 직조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인다. 두 상품 모두 니트 소재를 활용해 베라왕만의 고급스러운 무드는 살리고, 편안한 핏과 청량한 소재로 여름에도 쉽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썸머 스니커즈로 선보이는 ‘VW베라왕 펀칭 스니커즈’(13만9000원)는 서로 다른 모양의 펀칭(구멍) 550개를 배치한 디자인으로 세련될 뿐 아니라 통기성도 좋다. 특히 터키산 소가죽과 이태리 양가죽(화이트, 베이지), 이태리산 스웨이드(실버, 블랙) 등 고급 소재를 믹스매치했으며, 라텍스 등 특수 메모리폼을 이중으로 결합해 경쾌한 패션을 제안한다. 그 밖에도 얇은 소재의 '썸머 쿨자켓'(8만9000원), 이태리 원사 면 100%를 사용한 민소매 및 숄카라 가디건 구성의 '썸머 커버세트'(9만9000원), 여름철 필수 패션 아이템인 ‘캣츠프레임 선글라스’(12만9000원)도 함께 소개한다.


13일까지 이벤트 대상상품 배너가 적용된 VW베라왕 상품을 TV홈쇼핑 및 CJmall에서 구매한 뒤 21일까지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베라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2015년 베라왕 뉴욕 본사와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VW베라왕을 선보여왔다. 의류와 잡화브랜드인 VW베라왕 외에도 ‘베라왕 인티메이츠’, ‘베라왕 홈’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베라왕 브랜드의 총 주문금액은 약 1260억원에 달한다.



김미경 CJ ENM 오쇼핑부문 베라왕Cell 팀장은 "VW베라왕은 매년 여름마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캡슐 컬렉션 라인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여름에도 니트를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한 여름 패션 아이템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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