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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제조기업 80곳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최대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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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제조기업 80곳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최대 2천만원 스마트공장의 모습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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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지역내 중소·중견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돕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으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인천TP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가운데 신규구축 및 고도화 지원을 원하는 중소·중견제조기업 8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총 사업비의 2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원하는 기업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2016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 인천TP와 시는 지난해까지 500여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했다.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000개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도 벌이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비의 50%, 최대 1억원(고도화 1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it.smplatfor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스마트공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중소·중견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돕기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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