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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도라산역 왕복 ‘광산통일열차’, 예매 15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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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도라산역 왕복 ‘광산통일열차’, 예매 15분 만에 매진 통일열차 운행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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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이달 26일 광주송정역과 도라산역을 왕복하는 ‘광산통일열차’가 티켓 예매 15분 만에 3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코레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과 함께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등을 기념하기 위해 통일 특별열차를 운영하기로 2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달 1일 오전 9시 온라인 광산구 문화공연 예매사이트와 전화로 예매를 받기 시작했고, 시민의 큰 관심 속에 이른 시간 예매가 마무리 된 것이다. 광산구는 온라인 96건에 271명, 전화 12건에 29명이 각각 티켓을 예매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예매 취소·환불 등이 있을 경우, 구 홈페이지에 공고해 추가 티켓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산통일열차는 운행 당일 오전 7시50분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을 향하고, 밤 10시 돌아온다. 광산구는 도라산역을 포함한 열차 안팎에서 통일 관련 다양한 문화공연과 강연, 행사와 체험 등을 준비해 참가 시민과 함께 한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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