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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포·구리 '미세먼지 저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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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포·구리 '미세먼지 저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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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ㆍ김포ㆍ구리시가 미세먼지 저감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시ㆍ군별로 추진된 우수 미세먼지 저감정책 중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선정, 도내 전체 시·군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도입 추진, 무인대여 자전거 1만대 확충 계획(2022년), 전년 대비 125% 예산 확충, 미세먼지 전담 조직 신설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는 오염원 관리업무 통합지침 제정,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추진, 미세먼지 저감 연구용역, 미세먼지 상시대책반 구성 및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기술 개발 추진,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보급사업 등의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도는 이들 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하고, 상반기 중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자체들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지표 개발을 통해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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