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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윤종신·태연 등과 함께 '아티스트 패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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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윤종신·태연 등과 함께 '아티스트 패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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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빈폴 멘X월간 윤종신’, ‘커스텀멜로우프린츠’ 등 패션 브랜드와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인천터미널점은 11일까지 남성 브랜드 ‘빈폴 맨’과 ‘월간 윤종신’과 협업한 ‘이제 서른’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제 서른’ 팝업스토어는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빈폴 멘’과 데뷔 30주년이 된 윤종신 그리고 서른 살의 아티스트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함께 준비한 뮤직 프로젝트이다. 이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이제 서른’ 협업 음원 악보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모든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올해 봄·여름 상품 20만원 구매 고객에게는 ‘이제 서른’ 콘서트 티켓 2매(1명)을 비롯해10% 할인권, 1만원 금액할인권 등의 혜택이 담긴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국내외의 유명 예술가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이는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팝업스토어를 연다.


행사 기간 중, 4월에는 그래픽 아티스트인 이덕형과 김세동, 5월에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팀 라한’과 협업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구매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구매한 상품에 새겨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반팔 셔츠를, 아티스트의 그림을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커스텀멜로우 다이어리 노트를 증정한다.



김광희 롯데백화점 남성패션팀 팀장은 “과거와는 달리, 고객들이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롯데백화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고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백화점에서 문화도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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