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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대형화 트렌드, 삼성의 기술력이 가능케했다

2019년형 75형 이상 라인업 강화

13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

퀀텀 프로세서 AI 4K까지 적용

'매직 스크린 2.0' 생활정보 제공

8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화면

퀀텀닷 기술로 압도적 화질 구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 화질에서 스마트 기능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2019년형 'QLED TV'를 전격 출시했다. 올해 삼성 QLED TV의 특징은 작년보다 초대형 라인업을 강화하고 가격대를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다.


특히 75형 이상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가격도 4K 제품은 작년 신제품 동급 모델 대비 평균 20% 수준 가격을 낮춰 소비자 부담도 줄였다. 상반기 내 출시할 8K 98인치를 제외하면, QLED 전라인업은 144만원~1590만원까지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또 다른 주요 특징은 삼성만이 보유한 기술인 인공지능 화질엔진 퀀텀 프로세서 AI를 8K 초프리미엄 제품뿐만 아니라 4K 제품에까지 확대 적용했다는 것이다.


올해 삼성 QLED TV는 삼성 독자의 반도체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본 화질에 관계 없이 장면별로 최적의 화질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더 부담없어진 가격으로 더 큰 화면의 TV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셈이다.


◆집안 분위기를 바꿔주는 QLED TV

2019년형 QLED TV는 집안 분위기를 바꿔주고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라이프스타일 TV로서의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매직스크린 2.0' 기능은 TV를 보지 않을 때 화면에 뉴스와 날씨, 음악 등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생활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능이다.


기존에 제공되던 데코(장식)ㆍ정보사진의 3개 항목에서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품 등 콘텐츠를 강화했다. 주변선과 전원선을 하나로 통합해 설치하는 매직케이블 기술, 벽과 제품 사이를 틈없이 설치하는 밀착벽걸이 기술 등으로 생활의 편의를 높였다.


2019년형 QLED TV는 '뉴 빅스비'가 적용된 개방형 플랫폼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특히 TV에서 애플 기기에 저장돼 있는 콘텐츠를 무선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에어플레이2(AirPlay2) 기능을 지원하고, 구글 어시스턴트와도 연동돼 음성명령 만으로 전원ㆍ볼륨ㆍ채널 등의 TV 주요 기능들이 간단히 제어된다.


2019년형 QLED TV의 원리모컨에는 원거리 음성컨트롤 기능이 추가돼 TV를 더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고, 주요 앱의 핫 키(Key)가 추가돼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터넷 검색 등을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간단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유니버셜 가이드가 소비자의 시청 이력을 분석, 지상파 TV와 케이블 채널 등에서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


◆대형 TV를 원한다면 삼성 QLED 8K


국내 가전 제품 시장을 관통하는 트렌드 중 하나는 '거거익선(巨巨益善)' 이다. 거거익선은 가전의 프리미엄ㆍ대형화 추세를 함축해 설명하는 말로 TV가 이 말을 만든 원조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떤 사이즈의 TV를 사면 좋겠냐는 질문이 자주 등장한다. 이 질문에 어김없이 달리는 댓글은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이다. 대형 TV를 구매한 소비자의 유일한 후회는 '더 큰 TV를 사도 될 뻔했다'라는 것이다.


20~30평대 거주 기준 50~60인치 TV를 적정 크기로 생각했던 소비자들이 최근에는 70인치대를 선호하고 있으며, 그 이상의 평수에서는 80인치대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집 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대형 TV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를 증명하듯 삼성 TV를 구매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평대 거주자가 선택한 TV 크기가 2010년에 비해 10인치 이상 커졌다. IPTV, 넷플릭스, 고해상도 게임 등 고화질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이들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가 대형 TV를 선택하게 하는 이유로 분석된다.


또한, 삼성 TV 매출액 추이를 보면 10년 전인 2009년에는 40~43인치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2010년에서 2014년까지는 46~50인치대, 2015~2017년은 55~58인치대가 가장 많이 팔렸다. 2018년부터는 65인치대가 매출 1위 사이즈로 등극하며 판매 비중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10년만에 25인치가 커진 것은 물론 대형화의 추세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와 같은 TV사이즈의 대형화는 8K 시대의 도래와 함께 시너지를 내고 있다. TV 시장의 초대형화는 무엇보다 해상도와 화질 기술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디스플레이의 화질은 인치당 화소 개수를 뜻하는 PPI(Pixel Per Inch)로 결정된다.


예를 들어, 같은 해상도여도 화면의 크기가 클수록 인치당 화소 개수가 적기 때문에 화질이 낮아진다. 따라서 대화면 디스플레이에는 초고해상도 기술이 필수적이다. 8K 수준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는 육안으로 인식되지 않을 만큼 세세하게 화소가 배열돼있기 때문에 초대형 화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8K 해상도 기술과 디스플레이의 대형화가 맞물려 최신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삼성 QLED 8K이다. 삼성 QLED 8K는 퀸텀닷 기술에 8K 해상도를 접목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풀 HD(1920X1080) 대비 16배, UHD(3840X2160) 대비 4배 더 많은 3300만 개 이상의 화소가 촘촘히 배열돼 있어 대화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 준다.


현존 최고 화질을 자랑하는 QLED 8K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와 초고해상도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와 부합해 각광을 받고 있다. 13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국내 초대형ㆍ초고화질 TV 시장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국내 75인치 이상 TV 시장의 88%를, 300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의 63%를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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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과 뒤에는 QLED 8K의 성공적 판매가 있었다. QLED 8K는 전체 판매 중 66% 이상이 75인치 이상이다. 여기에 QLED 8K를 직접 사용하는 소비자의 높은 사용 만족도는 향후 QLED 8K의 시장 수요를 더욱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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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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