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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2019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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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2019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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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본사와 부산사무소에서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 본사와 거리가 먼 지역 협력사 20여곳과 부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전날 서울 본사에서 수도권 20여 협력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 기업의 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ㆍ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올해 사업계획과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현장 애로사항 경청,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논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려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매년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입찰 기회 및 현금 결제 확대, 계약이행보증금 완화 등의 다양한 혜택을 확대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현장에서의 안전분야 개선 사례를 공유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기로 했으며, 기술 및 품질 개선 방안 등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하자 개선,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대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하청업체에 대한 갑질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상생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기로 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상생협력 과 동반성장정책을 적극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한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반도건설 협력사인 원종경 원혁건설 대표는 "협력업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여러 애로점에 대해 경청과 개선방안을 모색해 주는 반도건설측에 감사하다"면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협조해 아파트 품질개선 및 하자 최소화를 위해 협력사 또한 적극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한 해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을 위해 노력해 준 협력사들 중 11개사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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