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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권, 국가 기반시설 파괴에만 열중…심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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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권, 국가 기반시설 파괴에만 열중…심판 받을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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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4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대한민국이 이루어낸 업적과 국가 기반시설을 파괴하는 일에만 열중하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는) 나라를 바로 세워 선진 대국으로 갈 생각은 하지 않고 허구한날 김정은만 바라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전을 파괴 하더니 강은 흘러야 한다고 홍수와 한해를 막고 4대강 정화를 위해 세운 보를 파괴 한다고 한다"라며 "소양댐, 청평댐, 충주댐도 파괴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마치 콜로라도 강은 흘러야 한다고 후버댐을 파괴 하자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며 "임기 내 국가를 위해 무슨 업적을 낼 수 있을지 의아스럽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그러면서 "오로지 북한 만 바라보면서 여론을 조작해 국가 기반시설 파괴에만 열중하고 있다"며 "그런 정권이 아직도 3년이나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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