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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제도기획단' 가동..."공정한 공천 시스템 4월까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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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제도기획단' 가동..."공정한 공천 시스템 4월까지 마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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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한 '공천제도기획단'(가칭)을 가동한다.


민주당은 2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제도기획단 출범 계획을 공유했다.


이 출범계획에 따르면 공천제도기획단은 당 내에서 권리당원 권한, 후보 경선 방식 등 구체적 공천룰을 공론화하고 이르면 다음 달 중순까지 룰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획단장은 윤호중 사무총장이, 부단장은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간사는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소병훈 조직부총장, 김영진 전 전략기획위원장, 백혜련·제윤경·조응천 의원, 오기형 서울 도봉을 지역위원장 등도 참여한다.


민주당이 총선을 1년여 남겨둔 시점에 기획단을 가동하기로 한 것은 총선에 임박해서 공천룰을 확정해온 과거 관행을 깨고 공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지난 1월24일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공정한 공천 시스템과 공천 기준을 4월까지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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