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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파리생제르망 3-1로 제압…5시즌 만에 챔스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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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파리생제르망 3-1로 제압…5시즌 만에 챔스 8강 진출 파리 생제르망을 3-1로 꺾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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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망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루카쿠가 부폰 골키퍼를 제친 뒤 골을 만들어내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10분 만에 파리 생제르망의 후안 베르나트가 음바페가 내준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면서 맨유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이후 파리생제르망은 70%가 넘는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맹공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전반 30분 맨유가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래쉬포드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막자 루카쿠가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맨유의 역전 골이 터졌다.


연장 후반 10분에는 디오구 달로트의 중거리 슈팅이 킴펨베의 팔에 맞으면서 피디오 판독(VAR) 끝에 맨유가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이후 키커로 나선 래쉬포드가 파리생제르망의 골망을 흔들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경기 막판까지 역습에 나섰으나 경기는 맨유의 3-1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로써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던 맨유는 원정 다득점 우선 규정에서 앞서면서 2013~2014년 시즌 이후 5시즌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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