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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광주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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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광주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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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기업과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구는 1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15억 원 범위내에서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례보증 대상은 서구에 소재하는 소상공인과 협동조합으로 업체당 최고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장 5년까지 대출을 보장받게 된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대출받을 경우 3~4%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평균 보증료보다 저렴한 0.8%의 보증요율로 이용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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