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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환자 조호 물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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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환자 조호 물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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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이며, 등록되지 않은 환자는 신분증과 진단서 등을 갖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치매 환자에게는 매월 기저귀와 물티슈가 제공되며, 연 2회 바디로션과 방수 매트 등이 무상 제공되며 조호 물품을 받기 위해 센터를 방문할 때는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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