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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미세먼지 마스크 2만1500개 긴급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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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계속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취약계층 긴급 지원 나서...사물인터넷(IoT) 미세먼지 측정기 6개 초등학교 설치 시범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일부터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마스크 2만1500개를 긴급 배부했다.


배부 대상은 성동구에 소재한 239개 어린이 이용시설로 초등학교 21개소, 유치원 31개소, 어린이집 187개소다.


5~6일 이틀간 각 시설별로 지원한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폐기능은 부족하나, 호흡수가 성인보다 2배가량 많아 미세먼지 노출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은 물론 각 시설의 교사들을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등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도 병행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6일간 계속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2만5000개를 배부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올 1월부터 초등학교 6개소 외부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 학교주변 공기질 측정결과를 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성동구,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미세먼지 마스크 2만1500개 긴급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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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역별 3개 초등학교(옥정초, 행현초, 경동초)에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 패널을 설치해 미세먼지 정보를 매 시간단위로 표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87개소, 초등학교 21개소에 대하여 ‘라돈’ 측정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측정결과 다행히 모든 시설이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정한 권고기준 148베크렐(Bq/㎥) 이하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린이집 2개소에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5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측정된 공기질에 따라 공기청정기 등 정화장치가 자동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분석, 우선 16개 어린이집에 대해 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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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및 리빙랩 관련 적정기술을 발굴· 개발,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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