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시작…200명↑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2일까지 올해 상반기 첫 신입 객실승무원 모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채용규모는 200명 이상이다. 지원서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교정시력 1.0 이상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인어학성적표도 제출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오는 1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 총 1180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