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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선언한 강다니엘, 소속사 분쟁 중 새 SNS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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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선언한 강다니엘, 소속사 분쟁 중 새 SNS 개설 강다니엘/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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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 소통을 위한 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열었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해 그룹 워너원으로 성공적인 데뷔식을 펼친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31일자로 그룹 활동이 끝나자 솔로 데뷔 준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강다니엘은 MMO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이 지난 1월 31일부로 종료되자 2월1일부터 워너원 출신 윤지성(28)과 함께 LM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현재 두 사람 이외에 다른 소속 연예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3일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소속사 LM 엔터테인먼트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서 변경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LM 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다. 현재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강다니엘은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SNS로도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내 명의로 된 SNS 계정 양도를 요청했으나 소속사가 SNS 계정 양도를 거절했다"며 이후 소속사와 분쟁 중이라는 기사가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다"며"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면 진실이 꼭 알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4일) 새로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할것이라고 알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솔로 선언한 강다니엘, 소속사 분쟁 중 새 SNS 개설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강다니엘은 약속대로 4일 낮 12시에 새로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새롭게 개설된 강다니엘의 SNS에는 현재 “Hello. It's been so lo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이 업로드 돼 있으며 계정 개설 4시간 만에 팔로어수가 46,000을 넘어섰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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