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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범불교도 기념식 및 호국영령 합동 천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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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범불교도 기념식 및 호국영령 합동 천도재 동탄 법왕사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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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제2의 3·1운동을 실천하고자 범불교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3·1 정신으로 분열과 분단을 넘어 통합과 통일의 주춧돌을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다.


재단법인 법왕청 평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1미터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불교단체 최초로 동탄 법왕사에 건립해 행사를 열기로 했다. 행사는 3월1일 오전 10시 30분 법왕사에서 열린다. (재)법왕청평화재단과 (사)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담화문화재단, 진각미란다재단, 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가 주관한다.


대통령직속3·1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 Sbc서울불교방송, 종단방송, 시사1, 경기매일, 외교방송국, 대한언론인연맹, 새마음운동본부중앙회, 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 룸비니방송, 환경일보, 한국문학, 불탑뉴스, 티벳트불교올림픽한국본부, 대한불교지장회, 대한경호연맹, 세계경호연맹, 국제웃음치료협회, 나리문화재단 등이 후원했다. (주)효원통상, (주)해피마스타7, (주)이젠파워, (주)고려생활건강이 협찬했다.


3·1운동은 대중화, 일원화, 비폭력이라는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1919년 3월1일 시작돼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도시에서 농촌으로, 국내에서 국외로 확산됐다. 당시 우리나라 인구의 10%나 되는 200만 여명이 만세시위에 참여했다. 그 중 7500여 명이 살해당했고 1만60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불교인들은 이번 100주년 행사를 토대로, 불교계가 앞장서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의 갈등과 치유, 사회통합, 나아가 분단극복을 통한 새로운 나라,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나가자는데 뜻을 모을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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