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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매트리스', 고가 매트리스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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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매트리스', 고가 매트리스 시장에 도전장 고릴라 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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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침구 국내 스타트업 ‘㈜고릴라리퍼블릭’이 허리건강에 중점을 둔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고릴라 매트리스’를 자체 개발하며, 고가 외국 브랜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릴라’ 브랜드는 ‘단단하지만 편안하다’라는 제품의 포지셔닝 및 차별화 포인트를 상징하고 있다.


현재 국내 매트리스 시장은 주로 ‘숙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독립형 포켓 스프링 기반의 고가 외국브랜드 매트리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에 반해 고릴라 매트리스는 뒤척임에도 체형을 잘 받쳐주는 5존 포켓스프링을 기반으로 각 존 별로 스프링 강도를 차별화하는 동시에 고가의 이태리 곰마곰마 라텍스를 사용했다. 가격은 40만원 미만 (슈퍼싱글 기준)으로 출시되어 허리통증이 있는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신 ㈜고릴라리퍼블릭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 중 디스크환자는 약 250만명으로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보다 약 4배가 많으나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매트리스가 숙면위주로 생산이 되어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릴라는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우 기자 park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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