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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환경재단 주관 제1회 ‘맑은하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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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한 공사장 관리 등 다양한 환경정책으로 노력한 점 인정 받아

서초구, 환경재단 주관 제1회 ‘맑은하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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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제1회 맑은하늘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에서 ‘맑은하늘상’을 받았다.


‘맑은하늘상’은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지난 1년간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전문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정치인, 기업, 민간단체, 언론인 등 8개 부문에서 총 8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소음감시시스템 운영 ▲항공촬영용 드론을 이용한 공사장 관리 ▲세계 최초 공기정화기능 등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 에코 쉘터’ 시범 운영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확대 설치 ▲어린이집, 어르신시설 등 공기청정기 마련 등 자치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정책으로 주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향후 미세먼지 등 환경 전반적인 분야에 에코보안관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담장, 건물벽면 등 도심녹화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인데 자치구에서는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생활 행정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도움주는 생활행정으로 푸른 서초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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