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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화인베스틸, 임종석 민주당 역할론 주목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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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테마주 연초 급등락 반복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한가운데 화인베스틸이 강세다.


25일 오전 11시31분 화인베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1.72% 오른 3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민주당 복당 신청을 한 데 이어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당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친문(친문재인) 인사의 행보와 역할론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8일 복당 신청을 한 임종석 전 실장은 내년 총선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서울 종로나 서울 성동을(현 중구·성동을)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남북관계 등 청와대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할 만한 당직을 임 전 실장에게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별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을 맡기는 방안도 거론된다.


장인화 화인베스틸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활동을 통해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정치 테마주가 연초부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임종석 전 비서실장 거취 문제도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테마주에 투자하는 것을 리스크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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