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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장애인 등 재난교육 담당 민간전문가 8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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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장애인 등 재난교육 담당 민간전문가 8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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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장애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담당할 민간전문가 87명을 배출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지난 22일 용인 소재 경기소방학교에서 '2019년 경기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퇴직 공무원(소방 34명, 경찰 9명, 군 2명, 행정 3명) 48명과 민간인 28명, 보건직 7명, 의용소방대 4명 등 총 8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앞으로 장애인, 노약자 등 재난안전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양성된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들은 그동안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었던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여러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민 누구나 공정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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