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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옵트론택, 지난해 영업익 132억원…"멀티카메라 수요영향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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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3D 광학솔루션 선도기업 옵트론텍은 2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435억7900만원, 영업이익은 132억31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전략거래선의 주력모델 판매부진이 영향을 줘 실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3분기부터 주력 아이템인 멀티카메라, 광학렌즈 수요 급증에 따라 실적만회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옵트론텍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은 한마디로 상저하고"라며 "상반기 전략거래선의 주요모델 판매 부진이 광학필터 수주감소로 직결됐지만, 하반기 들어 주력제품 및 차량용, CCTV 렌즈 제품 등 신규 포트폴리오 매출 다변화로 실적만회에 성공했으며 올해도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사관 대표이사는 "2018년은 재도약 원년을 향한 준비기였던 만큼 2019년에는 주력거래선에 광학필터 신제품을 집중 판매하고 글래스렌즈 신시장 개척 및 3D센싱 분야 진출을 통해 실적 향상을 시키겠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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