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원순 서울시장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눈 뜨고 못 보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박원순 서울시장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눈 뜨고 못 보겠다" 인터뷰_박원순 서울시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대해 "목불인견"(目不忍見ㆍ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다)"이라며 비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사회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다른 당 전당대회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 그래도 이 말은 해야겠다"며 "국민이 뽑은 문재인 대통령을 막말로 모독하고 민주주의 기본질서조차 부정하는 정당에 미래가 있겠느냐"고 글을 올렸다.



이어 "아무리 당내 선거용이라도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도 부정하고, 박근혜 탄핵이라는 헌법적 질서마저 부정한다면 우리가 공존할 수 있는 영역은 어디에 있겠느냐"고 물으며 "국민들 보기 창피하고 부끄럽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