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ST190 "고반발 로우스핀 드라이버"

"비거리 고민은 끝."

한국미즈노의 'ST190 드라이버(사진)'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라인업이다. '스피드 테크놀로지(SPEED TECHNOLOGY)'라는 의미다. 고반발 로우스핀(Low Spin) 신기술로 최대 비거리를 구현한다는 게 핵심이다. 일반 티타늄 보다 강한 SP700티타늄을 채용했다. 페이스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배치하는 '코어 테크 페이스 디자인(Core Tech Face Design)'으로 반발력을 높였다.

금속의 조직이 더욱 치밀해져 부드러운 타구감과 맑은 타구음을 창출한다. 헤드 솔(Sole) 부위에는 웨이브 솔(Wave Sole)을 탑재해 임팩트 시 헤드의 반발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카본 크라운(Carbon Composite Crown)'을 사용해 이전 모델 대비 드라이버는 약 7g, 우드는 약 4g을 경량화했다. 남은 중량은 주변부에 적절히 배치해 탄도를 높이고 스핀량을 감소시켰다.

그라파이트 디자인의 신제품 투어 AD VR(TOUR AD Vanquish all Rivals)이 스톡 샤프트다. 강성을 조정해 스윙 시 손맛과 헤드의 휘어짐, 임팩트 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헤드와 샤프트를 분리시켜 끼우면 본인의 구질에 맞는 조합으로 셀프 튜닝이 가능하다. 드라이버 외에 우드는 3, 5번이 출시된다.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