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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박영선 국회의원 초청 다산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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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주제로

강진군, 박영선 국회의원 초청 다산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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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30일 제258회 다산강좌 강사로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구로을)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제258회를 맞이한 다산강좌는 인문, 사회, 문화 분야 등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강좌로 1998년 첫 강좌 이후 258회를 맞았다.


박 의원은 이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영랑 김윤식과 다산 정약용을 예로 들며 정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이어진 평화정착을 위한 시간이 축적됐고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서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평화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남·북 관계는 우리의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전망했다.


한편, 박영선 국회의원은 제17대 국회의원부터 제20대 국회의원에 4선 당선됐으며, 현재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한·러대화 조정위원을 맡고 있다.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 법제 사법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했으며, 지금까지 재벌·사법 개혁과 이주노동자,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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