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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최대 종합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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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대왕문화체육관, 주민안전 및 편의 증진 위해 16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수영장 타일 및 노후설비 교체, 수영장 ·헬스장 탈의실 및 샤워장 확장 등

강동구 최대 종합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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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민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을 리모델링, 오는 2월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강동구 고덕로 285)은 강동구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시설이다. 그러나 2003년 개관해 수영장 마감재 탈락, 소방 및 전기 설비 노후화, 샤워장 및 락커룸 등 부대시설 부족 등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컸다.


이에 강동구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여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수영장의 타일과 배관·설비 등 노후설비를 교체해 안전사고 문제를 해소, 주민들의 고질적인 불편사항이었던 수영장, 헬스장 탈의실 및 샤워장을 확장해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체육관 바닥 교체, 대체육관 벽면교체 및 샌딩, 각층 탈의실 전면 개보수, 옥외 주차장 보도블록 교체 등 건물의 내·외부를 정비해 시설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뿐 아니라 골프 타석 스크린 도입, 퍼스널트레이닝을 위한 전용 피트니스실 및 기구 필라테스 전용실 마련, 전자락카 시스템 및 키오스크 도입 등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이 증가하는 여가와 문화,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원과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지속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구 최대 종합체육시설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재개관


1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지난 1월 30일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회원등록 및 프로그램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online.igangdong.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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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3425-5272) 또는 온조대왕문화체육관(☎2045-78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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