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사업에 국도27호선 곡성군 석곡면 유정리 석곡IC입구에서 겸면 평장리 구간 2차선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포함,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도 위험구간 개선사업’으로는 전국에서 총 8개 시·도별로 1개씩 반영됐는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곡성군의 석곡~겸면 간 도로가 포함됐다.
국도 27호선 석곡~겸면 구간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을 포함한 곡성군 3개 농공단지를 진입하는 주간선도로로 선형불량 및 급경사구간이 많아 농번기철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사업이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대두됐었다.
군은 사업 확정에 따라 해당 구간 총 연장 24㎞에 국고 1200억 원을 투입해 2차로 선형개량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곡성군은 사업에 완공되면 위험 도로 구조를 개선은물론 전남 곡성~전북 순창 간 간선기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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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교통부는 내달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오는 6월 실시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며, 곡성군은 사업이 착수되면 편입토지 매입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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