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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선순환' 만들어낸 호텔신라 지역공헌…"소외된 이웃에 이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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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선순환' 만들어낸 호텔신라 지역공헌…"소외된 이웃에 이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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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활동이 제주에서 나눔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이달 29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도 장애인지원협의회를 방문해 이불 112채를 기증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에서 펼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음식점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지난 2014년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이 재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내달 22호점 재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기존 매장을 재개장하는 데 성공한 식당주인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모임 '좋은 인연'을 결성, 5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0월 제주시 연동 연동경로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20여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매년 추석 밥상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매년 설에 이불이나 쌀 기증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마련했으며, 호텔신라도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금을 보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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