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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 종사자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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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 종사자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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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급식소 조리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리실 식중독 예방법과 건강한 간식 만들기’ 집합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양원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중독의 전반적 이해와 사례별·계절별 식중독 예방요령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 제공을 위해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건강한 간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조리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조리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기본자세를 다짐하며, 현장에서 실천하도록 동기를 유발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11월 열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과 아동센터 총 148개소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 확대에 따라 100인 이상 보육시설 16개소와 병설 유치원 26개소가 추가된 총 191개소의 모든 보육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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