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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노딜 브렉시트' 대비 英과 FTA 추진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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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30∼31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한-영 무역작업반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는 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FTA)정책관이, 영국은 존 알티(John Alty)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무역작업반 회의에서는 한-영간 통상관계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한-영 FTA을 조기에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주 다보스포럼 계기에 열린 한-영 통상장관회담에서 '노딜 브렉시트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 이행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향후 정부는 한-영 자유무역협정 협상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한-영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발효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산업부는 그간 타당성 조사 및 공청회 개최를 완료하는 등 한-영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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