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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원, 수소차 헤더콘덴서 이어 전력반도체 공급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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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세원이 급등하고 있다. 수소차 부품 공급과 함께 전력반도체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세원은 29일 오전 9시2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85원(18.05%) 오른 4480원에 거래됐다.


세원은 이날 전력반도체 전문기업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51%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트리노테크놀로지는 2008년 설립한 이후 고속 스위칭 소자인 ‘IGBT’와 파워 모스펫(MOSFET), 다이오드(Diode) 등 전력반도체에 주력해왔다. 통상 전력반도체는 수소·전기차 1대당 100~200개가 적용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송·배전, 산업기기, 정보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세원 관계자는 "이미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에 헤더콘덴서를 공급해 왔으며, 이와 연계해 성장률과 이익이 높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며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신사업인 전력반도체 분야를 적극 개척하고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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