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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기은, 3년간 산업구조 구조화 등에 15조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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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기업은행은 주력산업의 혁신과 신성장 분야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프로그램과 환경과 안전에 관한 투자 지원에 3년간 15조원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23일 금융위는 '기업투자 지원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전통적인 주력산업의 혁신과 신성장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올해 4조원, 2020년 3조원, 2021년에 3조원 등 10조원을 투자한다. 지원분야는 전통적인 주력산업 혁신과 신성장분야에 집중된다.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설비와 기술 투자가 이어진다. 대·중·소 협력사업의 상생투자도 마련된다. 대중소기업 상생투자와 사업재편 등에도 지원된다. 산은은 대출과 투자, 기은은 대출 형태로 지원된다.

산은은 예비중견과 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기은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금융 지원 외에도 자문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기술혁신과 사업재편 등 자금공급 효과를 극대화한다. 자금지원 비율은 소요자금의 80%로 하되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조달능력 등을 고려해 최대 100%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당 산은은 시설자금 2500억원, 운영자금은 300억원이 투입되고 기업은행은 시설자금 250억원, 운영자금은 30억원이 지원된다. 해당 기업들은 0.5~0.7%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는다.


환경과 안전투자 지원프로그램에도 각각 산은과 기은이 2조5000억씩 모두 5조원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안전설비 확보와 노후설비·건축물 교체 및 민간 생활 SOC 투자 등이 집중된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산은의 경우 300억원, 기은은 200억원이다. 1%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안전분야 투자 진작을 위해 지원분야 범위를 폭넓게 인정하기로 했다.


산은과 기은의 적극적 자금집행을 위해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프로그램의 경우 자금공급실적을 산업별·업종별 여신한도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집행의 경우에도 산은·기은 임직원의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면책될 수 있도록 했다. 기업투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산은·기은의 자본적정성, 손실률 등을 감안하여 자본확충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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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이번 기업투자 촉진을 통해 기업성장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산업의 경우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전환하고 중소, 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산은·기은 본점과 영업점에서 산업구조 고도화와 환경·운전투자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신청을 받기로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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