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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규 ㈜중해마루힐 대표, 광산구에 1억 1520만 원 지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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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규 ㈜중해마루힐 대표, 광산구에 1억 1520만 원 지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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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중해마루힐(대표 강삼규)에서 광산구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전용 건물 매입에 써달라며 지정 기탁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3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해마루힐(대표 강삼규)에서 장애인복지관 사회서비스 재활센터를 매입하는데 보태 달라며 1억 1520만 원을 지정 기탁 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지정 기탁받은 금액과 2008년부터 적립된 사회서비스 수익금으로 복지관 인근에 사회서비스 재활센터를 매입해 광산구 지역의 재활이 필요한 장애아동 가족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는 일반적인 의미에서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하며 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 가족지원사업으로 발달 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광산구 지역의 장애아동 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


강삼규 대표는 “요즘 장애 이웃에 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줄어든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며 “좋은 일에 사용되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상임위원장 이혜숙)은 “마루힐과 같은 기업에서 먼저 손 내밀고 나눠 주기를 주저하지 않는 문화가 광산구에서 들불처럼 번져 더불어 살기 좋은 광산구가 됐으면 한다”고 뜻깊은 나눔에 감사함을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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