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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초 '10년 연속 판매왕'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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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초 '10년 연속 판매왕' 주인공은 현대차 공주지점 임희성(44) 영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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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 최초로 10년 연속 판매왕에 올랐습니다!"

현대차 공주지점 임희성(44) 영업부장은 2001년 7월 입사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5508대를 팔았다. 임 부장은 지난해에만 혼자 416대를 판매해 현대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으로 뽑혔다. 현대차는 22일 임 부장을 포함해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임 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다"면서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를 돌아보면 고객 한 분, 한 분, 중요하지 않은 분이 없었지만 특히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이 필요하셨던 해외 체류 중인 고객께서 저를 믿고 차량 구매를 일임하셔서 최선을 다해 차량을 준비해 인천공항에서 직접 차를 인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길 수 있는 경험이었고 올해도 고객과 회사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카마스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부장 외에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347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340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32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302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2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289대), 발안지점 남상현 영업부장(26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256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255대)이 현대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 판매 실적의 비결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의 파악과 존중', '우수한 상품성'을 꼽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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