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명 "안산 홍역환자 발생, 비상대응체계 구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재명 "안산 홍역환자 발생, 비상대응체계 구축"
AD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안산지역에서 5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비상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안산지역 홍역 환자 5명 발생...긴급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환자는 격리 치료 중이고 병원, 어린이집 등 환자 접촉자 400여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역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2회 예방접종만 해도 홍역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아직 유행단계는 아니지만 마음 놓아선 안 된다"며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8일 안산시에서 5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