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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4%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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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5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74%(1400원) 오른 3만8850원에 거래됐다. 오후 2시19분 현재 외국인은 175억원, 기관 투자자는 86억원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거래일인 지난 4일에는 장 중 3만685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선 여전히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디램 수요전망을 기존 대비 보수적으로 제시했지만 아직 최악이라고 판단한 근거가 약하며, 메모리가격 하락폭에 대한 전망도 아직 불확실해 메모리 업체의 올해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비투자 축소가 확인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수급 균형이 회복되는 시기를 전망하기에는 수요와 재고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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