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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목포 점포 화재 신속 대처 피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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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목포의 한 대형 시장 인근 점포에서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119소방대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7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9분께 목포시 산정동 점포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즉시 소방차량 등 25대가 출동해 20여 분 만에 초기 진화했다.


현장에 출동한 진압대원들은 화재 발생 지점 바로 옆 신 중앙시장으로 화재가 확산할 수 있는 상황인 점을 고려해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144개 점포가 있는 신 중앙시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 상가 및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통시장 안전등급별 맞춤형 예방관리체계 개선,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시 호스릴 비상소화 장치 등 화재 안전시설 최우선 설치,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설치 운영 등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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