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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국내 예술계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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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국내 예술계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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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의 2019년 국내 참가자를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글렌피딕이 132년 전통의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예술가를 후원해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2년부터 18년간 총 18개국 1433명의 예술가들을 양성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시작해 옥정호, 한원석, 한석현, 박민준, 박지희, 최세진 작가 등 8명이 참여해왔다.


올해 18회를 맞는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공모전 형태로 모집하며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예술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일부터 2월19일까지며, 자신의 작품 활동이 포함된 포트폴리오와 작품 활동 계획서 등 참가 서류를 기간 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최종 선발자 1명은 글렌피딕 관계자 및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2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인에게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 거주하며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숙박 빛 개별 작업 공간을 비롯, 여행 경비 전액과 체류비 4200파운드(한화 750만원), 작품 활동비 5800파운드(한화 1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김종우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글렌피딕은 최고의 위스키를 위한 장인정신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예술 작가들이 좋은 환경에서 작품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특히 국내에서는 2010년 김하영 작가를 시작으로 총 8명이 참가해 이번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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