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지속성장 시험대…흔들리지 않는 수익구조 만들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서 1조원 이상의 손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속성장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올해도 우량자산을 중심으로 자산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촘촘한 연체관리와 선제적인 부실 예방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수익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위해 그는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좋은 은행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 ▲기본이 튼튼한 공공금융 전문은행 ▲농협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금융 전문가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우리의 상황은 거친 파도와 풍랑을 마주하는 한척의 배와 같다"면서도 '범선(帆船)이 돛의 추진력을 얻어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양범참랑(揚帆斬浪)'의 자세로 미래 핵심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수익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면 올해 우리에게 닥친 어려운 경영여건을 모두 극복하고 경영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