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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18 창의융합 학습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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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18 창의융합 학습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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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8일 11시 플라자60 3층 다목적 학습실에서 2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창의융합 학습콘텐츠 제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 학습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창의융합 학습콘텐츠제작 공모전은 다시 듣고 싶은 강의 에세이, 나만의 학습전략, 교수-학습 프로그램 참여 후기 등 3개 분야에 내부 2인, 외부 3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했다.


참여 학생들은 에세이, PPT, 동영상 등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작했고, 57개 작품이 접수돼 총장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교수-학습 프로그램 참여 후기 부분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습공동체, 교수-학생연합학술동아리, 학습클리닉, 학사경고자튜터링, 도전 3.0 튜터링, 외국인 유학생 튜터링, 학습법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전 후 성장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프로그램 운영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도출했다.


다시 듣고 싶은 강의 에세이 부분 우수상을 받은 국어국문과 박서정·지윤정 학생은 “현대사회의 모습을 가장 발 빠르게 담는 것은 문학이다”며 “각자가 생각하는 사회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 주고 또한 그것들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지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교육의 방식을 제시하는 수업 ‘소설 창작론’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장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경험이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로 제작되고, 그 내용을 나눔으로서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대는 향후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e-book으로 제작해 배움 나눔 성과를 교내·외에 공유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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