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쇼핑, '홈파티족' 잡는다…랍스터·에어프라이어 상품 대거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홈파티족'을 잡으려 랍스터, 에어프라이어 등 홈파티를 근사하게 만들어 줄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CJ 오쇼핑은 대표 리빙 전문 프로그램인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이달 22일 오전 9시 20분부터 60분간 랍스터를 선보인다. 무게가 약 500~700g에 달하는 자연산 캐나다 랍스터 총 6마리를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동 후 끓는 물에 약 5분간 조리하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하게 포장했다.

이달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60분간 삼진어묵 세트를 CJ 오쇼핑 단독 조건으로 방송한다. 삼진어묵은 1953년 부산 영도구 봉래시장에서 시작해 3대에 걸쳐 이어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회사다. 세트는 어묵 고로케, 간식 어묵, 어묵탕 등 총 17종(59개)으로 구성됐다. 비비고 왕교자 만두도 28일 16시 30분부터 방송한다.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리빙상품들도 선보인다. 26일 <최화정 쇼>에서는 프랑스 주방가전 브랜드인 '시메오 티메이커'를 선보이며 24일 오후 8시 45분에는 쉽고 빠르게 홈파티 음식을 요리를 할 수 있는 '프로피국 에어프라이어' 등을 판매한다.

CJ 오쇼핑은 연말연시를 맞아 '2018 어워즈' 행사를 열고 이달 31일까지 방송 상품을 구매하거나 상담 신청을 남긴 TV홈쇼핑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18명에게 프랑스 명품 브랜드 장듀보 커트러리 4인조 세트를 증정한다. 서성호 CJ 오쇼핑 편성전략팀장은 "연말 파티와 2018년을 마무리하는 다양한 파티들이 진행되는 연말에 맞춰 TV 홈쇼핑을 통해 간편하게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는 식품과 다양한 리빙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TV홈쇼핑을 통해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