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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글로벌텍스프리, 내년 큰 폭의 외형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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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내년 큰 폭의 외형 성장 및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월22일 2위 사업자인 케이티스의 택스 리펀드(Tax Refund) 사업부문 양수를 공시했다"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및 대구공항 환급창구 확보와 더불어 2000여개의 가맹점 추가 확보 효과로 가맹점 수 기준 점유율(M/S)은 70%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심의섭 연구원은 "사업 양수로 인한 외형 즉아와 더불어 경쟁 완화로 수익성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경쟁 심화로 과다 지출됐던 마케팅 관련 판관비 감소와 더불어 공항 등 주요 환급창구 임차료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심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 회복과 케이티스 인수효과 등으로 내년 매출액 700억원을 전망한다"며 "영업이익도 12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사후면세점 시장 재성장과 더불어 1위 사업자 지위는 더 확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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