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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국씨티은행은 13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루트임팩트와 ‘임팩트 커리어 Y(Youth)’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씨티은행은 루트임팩트에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임팩트 커리어 Y’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셜벤처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결과 직장생활 전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내년 280여명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커리어 포럼 및 잡페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으로 소셜벤처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더 나아가 건전하고 자생적인 소설벤처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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