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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8일 문화체육회관서 '해설 있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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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8일 문화체육회관서 '해설 있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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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날 - 작은음악회' 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이원국 발레단을 초청해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한다고 설명했다.


'호두까기 인형'은 화려한 볼거리와 음악은 풍성하지만 총 2막3장으로 2시간이 넘는 공연시간과 해설이 전혀 없는 탓에 어린이들이 장시간 집중해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몇년 전부터 해설이 있는 발레시리즈가 유행했으며 특히 '이원국 발레단'은 한국발레를 대표하는 발레리노 이원국씨가 이끄는 프로발레단으로 전막발레 뿐 아니라 한국 창작발레, 월요 발레 ,해설이 있는 발레 시리즈를 기획해 발레 대중화에 기여한 단체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쉽게 발레를 접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파티장면, 스노우 그랑 파두드, 과자나라의 세계인형들의 춤 등 호두까기 인형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관람할수 있는 작품이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지난 10일부터 이번 공연에 대한 예약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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