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쿠팡은 '프라모델관'과 '피규어·다이캐스트관'을 새로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프라모델관과 피규어·다이캐스트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5만 개의 제품이 판매된다. 반다이, 타미야, 코토부키야 등 대표 브랜드 상품도 포함됐다. 건담, 캐릭터·애니메이션, 원피스 피규어 등 인기 제품을 테마별로 나눴다.
전문관 개점 기념으로 다음달 2일까지 로켓배송 제품에 한해 10%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라모델관 건담 카테고리에서 건프라 등급, 스케일, 파츠 수 정보를 제품별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한 눈에 크기 차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이미지도 함께 담았다.
대표상품으로는 반다이 건프라, 공룡의 세계, 실바니안 패밀리 피규어 등이 있다. 반다이 원피스 서니 피규어는 2만원대에, 실바니안 패밀리 밀크토끼 가족 인형은 1만9000원대, LOL 서프라이즈 컨페티 팝 인형은 6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윤혜영 쿠팡 홈리빙 앤 레저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키덜트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그 중 프라모델과 피규어가 가장 충성도가 높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관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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