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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처럼 화려한 산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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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 블링 로맨틱 겨울이 즐겁다-테마파크 겨울축제 환상

판타지 영화처럼 화려한 산타파크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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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처럼 화려한 산타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겨울축제-크리스마스 미라클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어느덧 11월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한 해의 마지막도 이제 달력 한 장만 남겨두고 있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겨울축제가 한창이다. 에버랜드는 산타, 루돌프, 트리 등 눈부시게 블링 블링한 황금빛 조형물들과 어느 곳에서도 느껴 보지 못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롯데월드는 올 겨울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펼치고 있다. 어드벤처는 '미라클 빌리지'로 변신했다. 연말인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말마나 들어도 기분좋은 '크리스마스의 기적, 선물, 행복, 산타클로스'다.


◇에버랜드-블링 블링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오픈
올 연말을 더욱 환상적이고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선보였다. 로맨틱한 계절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에버랜드의 연말 빅 이벤트 중 하나다. 이는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

지난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46일간 펼쳐지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는 티익스프레스, 롤링엑스트레인, 로스트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과 사파리를 다른 계절 대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일찍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판타지 영화처럼 화려한 산타파크



특히 하루 종일 흘러나오는 캐럴과 함께 산타, 루돌프, 트리 등 눈부시게 블링 블링한 황금빛 조형물들을 만나다 보면 그 어느 곳에서도 느껴 보지 못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빠져 들 수 있다.


먼저 축제 메인 무대인 약 1만㎡(3천평) 규모의 매직가든은 모든 것이 마법처럼 반짝이는 '블링 블링 골드 가든'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6미터 높이의 눈사람 트리를 비롯해 루돌프카, 열기구, 달 모양 벤치 등 거대한 황금빛 포토스팟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풍성해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그만이다.


특히 가든 중앙에는 산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루돌프를 주인공으로 한 '루돌프 빌리지'가 마련돼 있다. 자체 발광하는 황금코 루돌프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50여 종의 이색 루돌프 조형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선보인다.


루돌프 빌리지에는 산타가 사는 '산타 하우스'도 꾸며져 있어 12월 3일부터 아늑한 분위기의 산타하우스 실내에서 산타가 등장해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에버랜드 정문에 위치한 글로벌 페어에서는 기린, 코끼리, 표범 등 다양한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된 '별빛 동물원'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2배 늘어난 전시 규모에 물개, 펭귄, 레서판다 등 14종 80여 마리의 동물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대형 골드 트리들과 함께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들이 자체 발광하며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이 외에도 매직가든과 장미원 사이 신전분수에 위치한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로맨틱 타워트리에서는 매일 밤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펼쳐지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크리스마스 축제의 신나는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600미터 퍼레이드길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를 추천한다. 매일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미디어파사드,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도 매직가든에서 펼쳐져 매일 저녁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롯데월드-미라클빌리지에서 로티산타가 선물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겨울시즌 축제가 열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라클 빌리지'로 변신했다. 해마다 겨울 축제 기간에 파크 곳곳을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조형물로 꾸며 크리스마스 추억 기념사진의 명소로 꼽혀왔다. 올해도 미라클 빌리지 안에 '로티의 미라클 오두막' '산타 빅로티' '미라클 캐슬' 등 낭만적인 공간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월드는 이번 겨울시즌 축제의 기본 스토리는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가 산타클로스와 함께 어드벤처 1층의 로티의 미라클 오두막(하우스)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해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물한다'는 것이다. '로티의 미라클 오두막'은 동화의 한 장면 같이 연출돼 관람객들을 맞는다. 오두막에서 귀여운 눈사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굴뚝으로 들어가고 있는 위트 있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판타지 영화처럼 화려한 산타파크



회전목마 앞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특대형 '산타 빅로티'와 겨울밤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로 화려하게 치장돼 롯데월드의 상징으로 꼽히는 매직 아일랜드의 '미라클 캐슬'은 이른바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포토 포인트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다. 롯데월드는 실내에서 펑펑 내리는 흰 눈을 맞으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귀엽고 깜찍한 롯데월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흥겨운 캐럴이 울려 퍼지는 라이브 밴드 연주 '크리스마스 빅밴드 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등 화려한 공연을 준비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이벤트도 있다. 롯데월드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하면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지목한 이에게 산타가 직접 전달해줘 색다른 추억을 함께 선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셀프 스튜디오 '그럴싸진관'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새롭게 꾸며져 '그럴싸진관 미라클'로 리뉴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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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를 즐기는데 먹고 꾸미는 재미도 빠질 수 없어 시즌 한정 식음메뉴와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눈사람 어묵우동, 흰눈사이로 파스타, 트리 솜사탕 등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데코된 식음 메뉴를 파크 이곳 저곳에서 맛볼 수 있다. 루돌프 헤어밴드, 산타 모자, 빨간 망토 등 사진 찍을 때 소품으로 활용하면 더 좋은 시즌 굿즈도 풍성하다.
11월 말까지 11월생(증빙서류준비)들은 동반 1인까지 절반 가격에 종합이용권을 살 수 있다.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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