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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경 연비왕]"에코 드라이빙하세요~"…제11회 연비왕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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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경 연비왕]"에코 드라이빙하세요~"…제11회 연비왕 대회 개막 17일 경기도 하남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18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김필수 심사위원장(대림대교수)와 최영범 아시아경제 사장, 대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67개팀, 170여명이 참가, 치열한 연비왕 경쟁을 펼쳤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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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국내 언론사 유일의 친환경 연비왕을 선발하는 제11회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가 17일 서하남IC(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1년간 860여팀 17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67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총 106.4㎞(70㎞ 주행기준 90분 소요) 거리를 주행하는 일정으로 서하남IC를 출발해 하남JCT, 동서울TG, 호법JCT, 덕평휴게소를 반환점으로 지나 신갈JCT, 서울TG, 판교JCT, 성남TG를 거쳐 다시 서하남IC로 돌아오는 코스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차종과 배기량별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부문은 ▲국산 승용 가솔린 2000CC 초과 ▲국산 승용 가솔린 1600CC~2000CC ▲국산 승용 휘발유 1000CC~1600CC ▲국산 RV&SUV 경유 ▲수입 휘발유 ▲수입 경유 ▲고연비(국산 승용 경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등 총 7개 조로 진행된다.


참가팀 가운데 대상 1팀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그룹별 연비왕 7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영범 아시아경제 대표는 개회사에서 "아시아경제가 친환경 에코 드라이버를 뽑기 위해 개최한 연비왕대회가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고 있다"며 "오늘을 기회로 이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친환경 운전의 전도사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에코 드라이브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브레이크를 덜 밟고 흐름을 타며 운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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