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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 무슨 책 읽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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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간 <엄마 닮았네>外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 무슨 책 읽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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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았네=반짝 이는 까만 코/ 동그란 두눈/살랑살랑/꼬리를 흔들며 인사해요.
동물에 호기심이 많은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 앙증맞은 동물 그림들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아이의 상상력과 언어발달에 도움을 준다. 특히 동물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보드라운 털, 말랑말랑한 발을 세밀하게 표현해 살아 있는 동물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준다. 아기가 스스로 넘겨볼 수 있도록 보드북으로 제작됐다. (박혜수 지음/금동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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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데구루루=굴러가는 수박을 따라가며 '동글동글', '네모네모' 등 반복되는 어휘를 통해 다양한 모양과 색깔,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수박에서 출발해 해, 깃발, 네모상자 등 책에 등장하는 사물은 모두 아기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것들. 아이들의 사물인지 능력을 키우고 도형 학습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다채로운 색깔과 사물들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책.(박혜수 지음/금동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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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하고는 친구안해=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책. 엉뚱하지만 당차고 사랑스러운 시골 소녀 분홍이는 말썽꾸러기 친구들과 함께 숲속의 집에 가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기대도 잠시 뿐. 꿈꾸던 동화같은 숲속의 집은 어디에도 없다. 아이들은 힘을 모아 숲속의 집을 만들고 뛰어논다. 하지만 억센 비가 내리고 아이들은 숲속에 갇히게 된다. 다행히 아이들은 서로를 도우며 위기를 극복해 낸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작은 숲이 있는 시골마을 분홍이와 함께 숲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건 어떨까. (강영숙 지음/길벗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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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그림책을 읽어줄 아이가 있는 어른들을 위한 책. 그림책 편집자로 일하다가 그림책 작가가 된 고대영의 그림책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다.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주는 게 좋을지, 또 어떤 그림책이 좋은 책인지 소개해준다. 초보 그림책 편집자에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고대영 지음/길벗 어린이)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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