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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의 뒤집기 찬스 "이정은6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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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랭킹 1위 탈환 도전, 최혜진 가세, 이소영은 '4승 사냥'

오지현의 뒤집기 찬스 "이정은6가 없다고?" 오지현이 서울경제클래식에서 시즌 3승째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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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2' 오지현(22ㆍKB금융그룹)의 '뒤집기 찬스'다.

25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골프장(파72ㆍ664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8억원)에서다. 단연 오지현의 '상금퀸 진군'이 화두다. 2승을 수확하며 시즌 내내 선두를 달리다가 무관 위기에 놓인 처지다. 이정은6(22ㆍ대방건설)가 21일 끝난 KB금융스타챔피언십을 제패해 단숨에 1위(9억5300만원)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오지현은 상금랭킹(8억2850만원)과 대상 포인트(503점) 2위, 평균타수는 3위(70.12타)를 달리고 있다. 이정은6와는 1억2450만원 차, 이 대회 우승상금 1억6000만원으로 재역전이 가능하고, 다승 등 다관왕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정은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를 위해 이 대회에 불참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게 반갑다.

최혜진(19)이 또 다른 우승후보다. 상금랭킹 3위(8억155만원), 역시 '넘버 1' 도약이 가능한 자리다. 신인왕(2452점)과 대상 포인트(545점)는 1위다. '3승 챔프' 이소영(21)은 4승 사냥을 꿈꾸고 있다. 배선우(24ㆍ삼천리)와 김지현(27ㆍ한화큐셀), 김지현2(27), 김아림(23), 장하나(26ㆍ비씨카드), 이다연(21ㆍ메디힐), 인주연(21ㆍ동부건설) 등 올해의 챔프군단이 총출동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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