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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의회 제2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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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4시30분부터 동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려 ...의정워크숍, 정책제안 플랫폼, 찾아가는 설문조사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3일 오후 4시30분 동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제2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작구 청소년의회는 ▲의정워크숍 ▲정책제안 플랫폼 ▲찾아가는 설문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작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기구로 34인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제3대 청소년의회에서는 청소년 참여권리 보장의무를 규정, 사회참여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소년의회 운영 및 구성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매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이번 제2회 정례회에서는 2018년 청소년의회 활동보고, 학교 내 성평등 인식 관련 교육 강화와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확대 정책제안을 진행한다.

동작구 ‘청소년의회 제2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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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는 제 1회 정례회에서 논의됐던 청소년 성평등 인식개선 부스운영과 학교안전공제위원회 알리미 UCC 공모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정책 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자치활동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의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과(☎820-980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소연 교육문화과장은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아가고 권리를 지켜가기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의회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의 참 면목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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